수려한 경관·친환경 농산물 등 풍성한 가을만들기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식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 나실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식이 28일 신현국 문경시장를 비롯한 유관기관, 농업관련단체,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성대하게 준공식을 가졌다.
나실 마을은 사업비 3억을 투입 지난해10월에 착공 이날 준공한 것으로 농촌체험장(99㎡)황토방(99㎡)마을진입로 환경정비 및 꽃길조성(2km)주말농장 텃밭조성(20호),쉼터조성,경관작물식재,민박집환경개선등 도시민들이 쾌적하게 체험하고 쉬고 갈수 있도록 조성 했다.
특히 녹색농촌체험마을은 마을 경계부위에서 백화산에 이르는 산악·산림경관과 마을 한가운데로 흐르는 상내천의 계류가 수려한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하내리는 산이 높고 청정지역이라 친환경농산물 재배에 적합한 곳으로서 한우, 사과, 한봉, 표고버섯, 두릅, 산나물 등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
이번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을 계기로 관광문경에 도시민이 즐겨 찾아 체험 할 수 있는 선도마을로 육성이 기대 된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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