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행선지 간판`확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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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행선지 간판`확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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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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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방폐장 건설처
버스터미널 20개 교체

 
 
 
 한국수력원자력(주) 방폐장건설처(처장 정기진)는 최근 경주 교통의 중심인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의 행선지 안내 간판<사진> 20여개를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는데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주는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로서 내·외국인들의 발길이 잦은 지역으로 경주 첫 관문인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은 일일 평균 이용객이 각각 1000여 명과 5000여 명으로 경주의 이미지를 좌우함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행선지 안내 간판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따라 방폐장건설처는 고속버스터미널 및 시외버스터미널과 협약을 체결하고 산뜻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안내 간판으로 전량 교체하는데 지원했다.
 정기진 처장은 “이번 고속과 버스터미널 행선지 안내 간판 교체로 지역사회와의 일체감을 조성하는데 자그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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