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협서 첫 경매행사
경북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30일 오전 9시 상주축협전자경매시장에서 `한우암소핵군조성사업’의 우량송아지 경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자경매는 한·학·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행하고 있는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한우개량의 중점적인 추진을 위해 전국 최대 최신식 전자경매장을 갖춘 상주축협전자경매시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출품된 송아지는 경북도 핵군농가에서 생산된 6~8개월령으로 예비선발을 거쳐 1,2,3차 심사를 실시 엄선된 한우로서 유전능력 평가가 완료되고, 생산이력추적시스템 전산망에 등록된 암·수송아지 100여 두가 출품돼 최고 가격 넉다운 방식의 경매방법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한우클러스터 암소핵군농가의 우량 송아지 경매행사를 통해 쇠고기 수입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에 우량 송아지로의 품종개량으로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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