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교내에 `Job Cafe’를 설치했다.
　`Job Cafe’ 는 학생들의 출입이 빈번한 도서관 1층에 위치해 언제든 편안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곳에서는 취업정보 검색용 컴퓨터와 취업관련 도서 및 기업체 정보 책자 비치 등으로 취업을 지원하고있다.
　또 앞으로는 이곳에 취업 전문 상담 직원을 상주시켜 학생들에게 최상의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덕대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난 1999~2001년 3년 연속 80%의 취업률을 달성했고 2008년에는 여대생 특화 진로교육과정 개설 지원대학으로 선정된바 있다.
　특히 학생들의 입학과 동시에 담당교수제를 도입하여 취입과 진로상담의 밀착 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부모를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여 학생 진로에 대해 같이 생각하는 운영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이밖에 대학측은 공무원 및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고시원(기원정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인터넷강의, 기업 간부 초청 모의면접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같은 결과 많은 학생들이 한전, 하이닉스 등 대기업으로의 진출의 증가와 특히 반도체공학부가 전국 정규직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했다.
　심성호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몰라서 좋은 취업 기회를 놓치는 일을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4년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충분한 기회 제공을 위해 많은 정보의 수합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취업의 산실로 운영할것“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