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국악단 투어공연…개그판소리 등 독창적 무대
경상북도립국악단(상임지휘자 김만석)이 `신나는 국악여행’ 투어공연을 갖는다.
4~6일 오후7시 상주·영주·문경을 투어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이 쉽게 국악과 친해질 수 있는 친근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작은 창극스타일로 만들어진 창작곡 개그판소리 `심봉사 놀다 歌’를 비롯해 김 상임지휘자의 편곡으로 구성된 무용과 관현악, 판굿과 관현악 , 창과 관현악 등이 이어진다.
국악관현악에는 피리 이명한, 거문고 오정희, 해금 정혜정이 협연해 국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 지휘자는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무대로 한국인의 신명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일정 4일 오후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 5일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 6일오후 7시 문경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 전석 무료공연.
문의 053)320-0297.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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