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4일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7일까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시중은행 9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대출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을 벌인다.
금감원은 정부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방안과 관련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및 신규지원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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