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곡동 시민로상가 번영회(회장 최동국)는 지난 2일 다수초등학교에서 회원가족동반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박보생시장을 비롯, 이선명 시의원, 주민 등 7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팀을 나눠 족구, 400m계주, 훌라후프돌리기 등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최 회장은 “우리 부곡동 시민로 상가회원들이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서 즐겁게 뛰고 놀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고 나역시 너무 즐거웠다”며 “상가번영회의 발전과 김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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