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20여 년 동안 방치되고 있던 영덕읍 오십천 수중이 교량 폐콘크리트를 갈수기를 맞아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군 재난은 영덕읍 천전리 앞 오십천 수중에 방치된 폐콘크리트와 철근으로 여름 피서철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본보 8월5일자>는 보도에 따라 하천 수위가 크게 낮아진 갈수기에 맞춰 지난 4일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150t에 이르는 폐콘크리트와 철근을 수거중이다.
폐콘크리트 처리비와 장비 임차료 등 500여 만원이 투입된 수거작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오십천을 찾는 피서 및 낚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와 레저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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