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대구경제살리기’ 팔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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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대구경제살리기’ 팔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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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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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대구시당, 추진위 구성 본격 행보
대구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지난 10월 서상기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대구 북을)을 비롯 박근혜 전 대표(대구 달성) 등  대구지역 국회의원 전원은 `대구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만제 전 부총리)를 구성한 바 있다.
 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의 목적은 정책이슈에 대한 분석과 로비 활동을 통해 중앙정부와 한나라당 국회의원, 대구시와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우선 교육·과학,보건·의료,신성장 산업 발굴, 두류공원 문화특구사업 등 도시Renovation,투자유치 활성화 등 분야별 과제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이러한 틀 속에서 수시로 사안별로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 또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한나라당 국회의원 회의와 대구시에 건의해 시정에 반영하고 국비 확보의 정책적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첫 번째 과제로 자원재생과 고용창출이라는 차원에서 중고제품을 거래하는 시장을 조성함으로써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을 선도하는 `대구 REconomy Cluster’구축을 선정, 21일 이동호 인쿠아홀딩스 대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대구시에 건의한다. 이와 관련, 서상기 대구시당위원장은 “이 토론회를 시작으로 대구경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 등을 통해 대구경제살리기의 방향을 설정할 것이며,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행정적 뒷받침은 대구시와 지역의원들이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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