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경북도교육청 `독도바로알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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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경북도교육청 `독도바로알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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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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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교육청은 민족의 섬 독도와 관련된 교육 활동을 통해 독도의 진실과 위기를 바로 알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입증하기 위해 10일~12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독도 바로 알기’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운문, 산문), 그림 그리기, 포스터, 웅변, 연날리기, 독도 골든벨 행사를 통해 겉으로만 알고 있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지식을 습득하고,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달 부터 도내 23개 시·군에서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학생들과 울릉군 관내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총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독도 골든벨과 웅변 등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허구임을 온 세상에 알리고, 그림 그리기, 포스터 그리기를 통해 대한민국 시작의 땅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대한 보존 의식을 일깨우게 된다.
 특히 독도현지에서 민속연 전문가의 대형 연날리기와 학생들의 델타스윙, 삼족오연, 태극 가오리연 날리기를 통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도 수호 의지를 연에 담아 깊어가는 가을의 푸른창공에 날리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알리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최고 관심사인 독도 골든벨 퀴즈는 10일 오후 3시부터 각 시·군대표 23명과 울릉관내 중학생 27명 등 50명이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영예의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골든벨을 울린 학생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도 주어진다.
  울릉/김성권기자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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