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청이 `2008학년도 사이버가정학습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관내 성산초등학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또 우수교로 다산중, 성산중이 선정됐고 장려교는 박곡초와 고령중이 선정돼 총 5개교가 입상했다.
최우수교로 선정된 성산초등학교(교장 조재규)는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동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와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방학 중 4,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단위학교과정 사이버가정학습 개설로 학생들에게 적절한 과제를 제시해 맞춤형 학습을 추진했다.
특히 과제 해결 진도율에 따른 우수 학생 상찬과 가정에서 학습을 할 수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실 상시 개방, 헤드셋 비치 등의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5개교가 입상하는데는 고령교육청의 사이버가정학습 효과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관내 전 학교에서 적극 추진하도록 강조시책으로 선정해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도시·농촌간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 기여, 그리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창의성 신장 및 교수학습 방법 혁신을 위해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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