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5000㎏ 사랑의 쌀 나누기 발대식'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왼쪽>이 쌀을 옮기고 있다.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가 12일 오후 2시 시민운동장에서 5000㎏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경제살리기 모·아·보·자 국민대행진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주변의 자활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과 재가 장애인을 비롯한 관내 저소득 빈민층이면서도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대상을 찾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새마을회는 24개 읍면동 총 492가구를 선정해 각 가구당 쌀 1포씩(10kg)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새마을사랑 고철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얻어진 기금 1500만원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이웃사랑 나누기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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