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4일 오후 3시 칠곡군 노인복지회관인 `어르신의 전당’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준공되는 칠곡군 노인복지회관은 왜관읍 왜관리 273-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2367㎡에 건축면적 1155㎡의 총 2층규모로 건립된다.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쳤으며 국비 2억6400만원, 도비7억원, 군비22억5500만원으로 총32억1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내부에는 200여명이 사용가능한 강당과 샤워장을 겸비한 건강증진실, 다기능 취미교실, 서예실, 컴퓨터 교육실,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노래방 등이 두루 설치돼 지역의 노인복지서비스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등의 설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마련해 놓았다. 칠곡/박명규기자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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