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마라톤클럽, 상주시체육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 전국의 마라토너와 상주시민 7000여명이 참가하고,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는 이봉주 선수도 선수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상주지역 특산물인 곶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5㎞와 10㎞, 21.1㎞, 42.195㎞ 등 4개 부문에 걸쳐 일반부와 학생부, 단체 대항전 등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주최측은 종목별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주고, 제한 시간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곶감을 상품으로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주곶감 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량통제와 코스안내, 응급환자 조치 등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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