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소비자에 공급 큰 호응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사월보성봉사단(회장 정현자)는 최근 도·농 자매결연마을인 영천시 고경면(면장 정무택)과 공동으로 보성타운 앞에서 `제6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직거래장터는 도·농 자매결연도시간의 어려움을 나누고 가까워질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어려워지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매년 이맘때 실시해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보성타운 1500세대는 물론, 인근 동서타운 2500세대를 비롯 총 5200세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경면 18 농가에서 생산한 청정찐쌀, 야콘, 도라지, 잡곡, 과일 등 최우수 농산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농가들은 이번 행사에서 총 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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