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축서사 바라밀합창단(단장 이영자)은 19일 봉화읍 청소년센터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2003년 23명으로 시작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이한 바라밀합창단은 그 동안 초파일법요식, 축서사불교대학 입학과 졸업식,축서사 봉축음악회, 3260봉화대대 위문공연, 진주 공군사령부위문공연, 크고 작은 불교 행사에서 아름다운 음성공양으로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지도법사인 혜산스님, 지휘에 이원섭 선생님, 피아노에 박정현 음악학원원장, 이영자 단장외 41명의 단원과 서울기독대학 및 한국기술교육대학에 재직중인 성악가 김민성 교수, 안동MBC 어린이합창단, 안동 국악단에서 특별 출연하여 아름다운 가곡, 동요, 해금과 가야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한편 바라밀이란 산스크리트어의 음역으로 도(度), 도피안(度彼岸),도무극(度無極)이라는 뜻.
봉화/박완훈기자p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