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가 최근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교통사고 사상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봉화서에 따르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사망사고 다발지점에 교통 집중근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벌인 결과 올해 봉화지역에 지난 3년 평균대비 사상자 감소율이 부상 22%, 사망 82% 각각 감소해 올해 3/4분기(7~10월)도내 교통사고 사상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
특히 사망 사고 발생건수는 5명으로 전년 15명 보다 10명이 줄어 사망사고 감소율 역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봉화서가 사망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1일 5시간 교통 집중근무 실시와 사망사고 발생지점 교통안전시설 개선, 이륜차 안전모·경운기·반사지 등 특색있는 홍보물 제작·배부 등으로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된다.
봉화서는 이에 따라 교통안전시설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공적이 큰 시설 담당 경찰관을 연말 정기 특진 대상자로 추천했으며, 앞으로도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특수시책을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봉화/박완훈기자p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