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경기장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내년 5월 열릴 `2009년 경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조성중인 실내체육관, 육상경기장 공사가 현재 85%의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총 499억원의 사업비로 경산시 중방동 10번지 일원 10만9125㎡에 지상 3층 5036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지하 1층 지상 3층 7034석 규모의 육상경기장(체육관, 경기장 연건평 2만4311㎡)을 착공했다.
또 공인 2종 육상트랙과 주차장(750대)시설, 육상경기장 주변 기타 부대시설 공사도 함께 시행하고 있는 등 총 전체 공사의 85%의 진척을 나타내고 있으며 내년 1월말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중인 실내체육관 지붕은 스러스 제작과 육상경기장의 본부석 지붕도 스러스로 설치하고 육상경기장은 토성스탠드 잔디를 식재하는 등 최신형 실내체육관 및 육상경기장을 건립하고 있다.
특히 실내체육관은 돔형 지붕과 내부시설은 최고급 자재를 사용하는 등 선수들이 실내체육 경기에 전혀 불편 없는 최고의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육상경기장의 경우도 주·야간 경기에 선수들이 불편과 어려움이 없는 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등 전국 최고의 경기장을 건설하고 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내년 5월 `2009년 경북도민체전’ 경산시 개최에 따른 준비를 위해 최신식 실내체육관 및 육상경기장 공사에 들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도민체전 선수들의 경기에 불편 없는 시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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