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산기 한사랑회 봉사단이 지난 22일 포항 송도동 이순남 할머니 댁에서 도배를 마치고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포철산기 한사랑회봉사단과 한마음봉사단이 22일 홀로 살고 있는 할머니 2가정을 찾아 사랑의 도배봉사를 펼쳤다.
한사랑회봉사단은 송도동의 이순남 할머니 댁에서, 한마음봉사단은 득량동의 이도분 활머니 댁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문틀의 페인트 칠, 코드선과 형광등을 교체했다.
이순남 할머니는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을 손자 같은 직원들이 와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 수고한 봉사단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포철산기는 자매마을 7개마을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28가구를 대상으로 전사도움회에서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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