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소년수련관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원들은 '내 고장 예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관내 주요관광지와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은지 외 17명)는 지난 22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회룡포 등 예천 관내 주요관광지와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내 고장 예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탐방은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야외활동의 일환으로 단순한 견학을 넘어 `열정조 와 비타민조’ 2개조로 나눠 지역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보고 느낀 점,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로 본 예천을 주제로 보고서를 제출 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은 그 동안 설문 조사, 프로그램 선정 등 수련관 운영에 다양하게 참여하고, 대외적으로 지난 6월 `사랑마을’을 방문 장애우와의 생활을 경험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또 지난 8월 지역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 방문, 우주체험과 별 관측에 관한 이야기를 청소년 관련 웹사이트에 올려 예천군을 홍보해왔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현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시설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학생들이 수련관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예천/김원혁기자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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