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 민인식·64)위원 30명은 지난달 27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청도군지역혁신협의회’ 현판식을 갖고, 군이 청도반시 신활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건시, 감말랭이, 감와인, 감식초 아이스홍시, 감물염색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군은 세계화, 개방화 흐름속에서 농산물 시장개방과 농촌인구 유출 등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청도반시 신활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도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청도반시의 산업화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산업클러스터를 형성, 혁신 환경을 구축하고 관련산업의 혁신성 제고와 성과를 극대화 하고자 현장 체험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07년까지 청도반시 신활력사업에 1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적 공모를 통해 경쟁력 있는 신상품개발 및 품종개량, 기술개발 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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