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TV CM `환경캠페인’소재로 잡은 독일의 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의 풍경. 풍력·소수력·태양열 등 철과 자연이 만나 무공해 환경을 만들고 있는 일상생활을 표현하고 있다.
 
 국내 광고전문 교수 100인, 최우수 선정
“친환경 기업 이미지 널리 알렸다”호평
 
　포스코의 TV CM `환경캠페인’이 국내 광고전문 교수들로부터 최고의 광고로 선정돼 `올해의 광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한 제1회 올해의 광고상은 학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광고학 교수 100인이 올해 진행된 TV 및 라디오 방송광고, 인쇄 광고물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포스코의 `환경캠페인’은 광고 자체의 뛰어난 창의성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메시지를 통해 포스코가 수행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을 일반 대중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포스코의 친환경적인 기업 이미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광고에는 포스코의 `환경캠페인’을 비롯해 SKT의 `생각대로 T’, KTF의 `SHOW’, 다음과 LG의 기업광고가 올랐다.
　특히 포스코의 `환경도시’편은 광고전문 교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독일의 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를 소재로, 풍력·소수력·태양열 등 철과 자연이 만나 무공해 환경을 만들고 있는 일상생활을 표현함으로써 철의 환경친화성 및 미래 지향성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 홈페이지가 국내 웹(web)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08에서 제조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포스코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기능, 포스코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는 디자인 및 콘텐츠, 다국어 서비스를 비롯해 문화행사·견학신청 등을 연계한 이용자 위주의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스코건설의 더샵은 건설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매년 신규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대표 웹 전문가 15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결과에 따라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웹 전문 페스티벌이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