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은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임시휴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안동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휴관은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유물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 유물을 장기적인 보존을 위해 실시된다.
안동민속박물관의 경우 소장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물이 조상대대로 사용해 온 생활 자료들로 재질의 특성상 각종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피해를 입기 쉽다.
현재 안동민속박물관은 4600여점의 유물이 보관되고 있으며 수장고와 전시실에 대한 훈증소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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