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채소 시장을 개장했다.
고령 김장채소시장 개장… 생산자 직접 판매
고령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채소시장을개장했다.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생산자·소비자간의 직거래를 유도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도·농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가야국악당 진입로변에 김장채소 시장을 개장했다.
이번 김장채소시장은 오는 19일까지 고령장날에 개장되며 배추, 무, 양념류 등 산지 김장채소를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여 유통단계축소를 통한 신선한 김장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군내 금년도 재배면적은 배추 52ha, 무 35ha로 전년대비 각각 9ha, 5ha 증가했고 작황이 좋아 산지산지 출하가격이 전년도의 30~40%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많은사람들이 이용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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