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청서 유영금속-영천시 MOU체결
(주)유영금속이 영천에 5400억원을 투자한다.
유영금속 영천 투자와 관련, 경북도와 영천시는 8일 오전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전정도 (주)유영금속 회장, 강종문 일진에이테크(주) 부사장, 영천지역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4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 를 체결한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주)유영금속은 울산에 연고를 두고 있다.
유영금속은 MOU체결에서 영천시 고경면 일대 156만4950㎡(47만평 규모)부지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6개 계열사에서 플랜트, 해양모듈, 조선블록, 발전기기 등의 생산 및 제조시설을 만든다.
유영금속은 1단계로 1100억원을 투자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생산시설에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유영금속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일진에이테크(주)를 비롯해 삼광밴드(주), 일진기계(주) 등 6개 계열사를 유치, 3000억원을 투자해 플랜트, 해양모듈, 조선블록 등 생산 및 제조시설을 갖춘다.
도와 영천시는 유영금속의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특례법’을 적용 모든 인·허가 사안을 6개월 내 처리키로 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