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 간직한 영천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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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 간직한 영천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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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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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국인 관광 마케팅 전력
여행사 대표 14명 초청 팸투어

 
 
영천시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여행사 대표를 초청해 영천시 팸투어를
실시했다.
 
   때 묻지 않은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영천시가 관광객 유치를 지역발전 방안의 중요한 축으로 설정하고 관광 마케팅에 전력을 쏟고 있다.
 최근 환율 급등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눈을 돌린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여행사 대표 14명을 초청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의 자연 환경과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주말을 이용한 수도권에서의 지방여행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우선 수도권 관광객에게 눈길을 돌린 것.
 여행사 대표로 구성된 관광 전문가들인 이들은 잘 짜여진 일정과 지역의 관광 자원에 큰 관심을 보여 시의 관광 마케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 이번 팸투어에서 천년고찰 은해사와 500나한으로 잘 알려진 거조암, 영천을 충절의 고장으로 인식시킨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등 문화재와, 국내 미술계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알려진 문화와 예술이 있는 시안미술관 등 영천의 여러 유적지와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특히 별의 도시 영천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보현산 자락의 시민천문과학관 방문은 여행사 관계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김영석 시장은 “가는 곳 마다 청정 자연의 보고인 영천은 앞으로 운주산 승마장, 보현산 천문과학관 등 휴양과 레포츠를 접목한 스토리가 있는 여행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더 나은 여행상품 개발에 노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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