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 오케스트라인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가 1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16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영천새마을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영천지역에서 유래한 `영천아리랑’ 등 다양하게 편곡된 국내 아리랑의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인다.
또 영남대 음대 최윤희(소프라노) 교수의 그리운 금강산과 성덕대 이은림(소프라노), 김기덕(테너) 교수의 축배의 노래 등 일반인의 귀에 익은 가곡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소개된다.
2000년 순수 민각 악단으로 출발한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는 45명의 연주단원과 10명의 스태프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5차례의 정기연주회와 250여차례의 초청공연을 가져왔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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