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ORAIL 사장배 전국 직원 및 가족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12일 코레일 경북북부지사에서 열린다.
전국적으로 약 2000만명이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로 부각되고 있는 e-스포츠는 현재 11개팀의 프로구단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스포츠로 경북북부지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부터 5차례의 예선을 치러 올라온 50여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결선을 치른다.
코레일 경북북부지사 교양실과 전산교육장 등 2개 대회장에서 시행되는 이날 대회는 지역주민들도 관람할 수 있으며 매 경기마다 빔 프로젝트 방영과 해설로 모든 경기를 쉽게 관람할 수 있다.
김복환 경북북부지사장은 “아직은 미지의 스포츠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철도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생소한 e-스포츠라는 새로운 스포츠분야를 접할 기회를 가지고, 우리 코레일의 대외이미지 홍보와 더불어 수입증대를 위한 고객창출로 승화시키자”고 강조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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