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월比 34% 줄어든 23억600만달러 그쳐
전자·화학제품·기계류 등 감소, 증가 품목 없어
구미세관 2008년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4% 감소한 23억600만달러, 수입은 31% 감소한 7억53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36% 감소한 15억53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수출은 품목별로 전자제품 36%, 화학제품 44%, 기계류 35%, 플라스틱 30% 등 감소했으나, 증가한 제품은 없으며 지역별로는 독립국가 4%, 홍콩 1% 증가, 중국 49%, 중남미 49%, 유럽 42%, 일본 10%, 미국 4% 등 감소, 수출이 감소한 원인은 수출비중 76%인 전자제품(HDD, 모니터 등) 36% 감소에 의한 것이다.
수입은 품목별로 철강제품 436%, 섬유류 23%, 화학제품 13% 증가, 전자제품 39%, 비금속류 25%, 광학기기류 12% 등 감소했고 지역별로는 중동 216% 증가, 중남미 40%, 동남아 38%, 미국 37%, 중국 28%, 일본 24% 등 감소, 수입이 감소한 원인은 수입비중이 69%인 전자부품 수입 39% 감소에 의한 것이다.
무역수지는 수출 감소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8억5800만달러 감소한 15억5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2008년11월까지 누계는 전년보다 4억9900만달러 증가한 222억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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