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노래 감동의 하모니’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지구촌의 향수’, `핸드벨’, `영상으로 보고 듣는 영화음악’, `테너 솔로의 역동적인 노래’ 등 6개 파트의 주제별로 구성된다.
특히 한용희(테너), 소니투스 첼리 핸드벨 콰이어 연주단 등 20여 명의 객원 출연진과 연출 이동수, 안무 최학남, 영상·음향 정진호 등 10여 명의 객원스텝진이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감동적인 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경산시민의 노래’를 오프닝 공연으로 `언덕위의 집’, `아! 목동아’ 등 외국 민요와, 유심초의 `사랑이여’,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등 시민들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가요 등으로 이뤄졌으며, 테너 솔로곡 `그대에게 내 말 전해 주게’ , `뱃노래’등의 역동적인 성악곡과 영화음악 `Star Wars’에서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주제의 선율로 이뤄진 합창과더불어 다양한 영상과 화려한 조명이 연출된다.
이어 `캐럴의 춤’외 2개의 곡으로 이루어진 소니투스 첼리 핸드벨 콰이어의 연주에서는 핸드벨의 은은한 소리로 시민들의 정서를 촉촉이 적셔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종소리 울리네’에서는 경산시립합창단과 소니투스 첼리 핸드벨 콰이어 연주단이 함께 연주하는 `딩동! 즐거운 노래’, `오! 거룩한 밤’, `아기 잠들다’ 등의 곡으로 다가오는 성탄절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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