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발표회 통해 3개 권역 예비대상지로 선정 돼
봉화군이 2010년 유치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읍·면권역별 발표회를 가진 결과 재산면의 덕산권역, 물야면의 고산수목원권역, 봉성면의 문수산권역 등 3개 권역이 예비 대상지로 선정됐다.
봉화군의 7개 읍면 권역별 추진위원회 및 주민들이 자체 예비계획을 수립, 발표한 이번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읍·면 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3개의 권역은 봉화군에서 2009년도에 예비계획 수립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여 2010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0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7개 읍면 권역별 추진위원회 및 주민들이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다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내년도 9월 중 다시 한번 3개 권역간 발표대회를 갖고 추후 경북도로 신청할 대상권역 2곳을 투명하게 선정하고 예비계획서 작성에 따른 업무의 질을 높혀 2010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p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