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 보문호 주변 루미나리에 설치
경북관광개발공사는(사장 김정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보문호수 주 진입로에 루미나리에<사진>를 설치하고 고사분수 조명보강, 단지입구 성곽 등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오는 17일 점등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루미나리에 및 조명등은 그동안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야간에 마땅히 즐길거리가 없다고 늘 지적되어온 사항을 김정호 사장 취임 후 밝혀온 보문단지 리모델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루미나리에가 설치되는 구간은 보문호수 주 진입로인 코모도호텔에서 호반장 광장으로 이어지는 가로변과 호반광장에 약4만개의 등을 이용하여 루미나리에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빛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보문호수의 명물인 고사분수에도 지금까지의 단순 조명을 보완하는 컬러감을 가미한 LED등을 추가로 설치 호수변 및 숙박시설에서도 고사분수의 야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 입구 성곽에도 조명등을 설치하여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멋진 야경을 제공한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김정호사장은 “이번 조명등 설치 공사로 인해 국, 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업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