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30분께 혼자 사는 강모(65·여경주시서부동) 씨 집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금품을 빼앗으려다 강 씨가 반항하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집 주인 강 씨가 완강하게 반항하며 집밖으로 달아나자 뒤따라가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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