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과수 기술 보급사업 평가회
영주시 봉현면 참사랑 사과작목반이 1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탑프루트 프로젝트 및 과수 기술 보급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참사랑 작목반은 전국 70곳의 탑프루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현지심사와 지난달 25일 열린 `탑프루트 우수단지 사례 공개발표회’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참사랑 사과작목반은 지난 2006년 2월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단지로 선정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연계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주력해 왔으며 2006년에는 전국 우수상, 2007년엔 최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영주사과 재배기술이 전국 최고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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