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순위 청약접수 29일까지… 내년 1월 입주
㈜부영은 포항시 남구 원동지구에 `사랑으로’ 부영 2차 임대아파트 2030가구를 공급한다.
24일 부영에 따르면 이 임대아파트는 11~15층 34개 동에 76㎡ 968가구, 117㎡ 1062가구로 구성돼 있고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1·2·3순위 청약접수는 이달 29일이며, 선착순 계약은 31일부터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구획정리 3지구 현장에 있는 영업소에서 할 수 있다. 전세 기준 가격은 76㎡가 6500만원, 117㎡가 8500만원이다.
임대조건은 76㎡가 보증금 5500만원(월 임대료 10만원), 보증금 4500만원(월 20만원)이고, 117㎡가 보증금 7500만원(월 10만원), 보증금 6500만원(월 20만원)이다.
부영 관계자는 “아파트 미분양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마당에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한편으로는 계약에 약간의 부담도 우려된다”며 “그러나 원동지구 임대아파트는 발코니를 기본으로 확장 시공해 공급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고, 전·후면 발코니 새시 시공과 강화마루, 안방 드레스장과 화장대(117㎡), 반침장(117㎡)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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