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직원들이 삼천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신세계百, 패키지 출시
300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이 나왔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설을 겨냥해 지난 15일부터 백화점 상품권 중에서 최고액인 3000만원짜리 상품권패키지인 `비즈 에디션’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상품권 중에서 최고액권은 1000만원짜리였다.
이 백화점은 내년 설 대목을 앞두고 3000만원짜리 상품권 50세트를 마련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기존 1000만원짜리 상품권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3000만원짜리 상품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80만~100만원 상당의 노트북(삼성전자 센스 넷북)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롯데백화점의 모든 점포에서 3개월 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권을 추가로 준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 22일부터 3000만원짜리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50세트 한정으로 내년 1월 24일까지 판다. 3000만원짜리 상품권 구매고객에게는 역시 80만원 상당의 노트북(삼보 넷북)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지난해 추석 행사 기간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1000만원짜리 상품권 패키지도 1000세트를 마련해 내년 1월24일까지 신세계 상품권 20만원과 스타벅스 상품권 10장을 곁들여 판매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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