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탑프루트과실 노인 복지시설 전달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와 만리산사과 작목반(대표자 임상태)은 농촌진흥청과 경북도농업기술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최고 품질의 사과(80㎏, 3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노인이 수용돼 있는 시설 2곳봉화요양원, 봉화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만리산산사과 작목반은 지난 2006년 경북도 탑프루트 생산단지로 선정돼 2009년까지 3년간 계속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10월 경북농업한마당, 11월30일 성남 이마트 분당점에서 `탑프루트’ 과실 홍보 및 품질평가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소비자 홍보를 실시한데 이어 2006년 탑프루트 종합 평가회 우수단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농촌진흥청장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06년부터 FTA 확대 체결과 DDA 협상 진전 등 급속하게 변화하는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대표 과실인 감귤, 사과, 배, 포도, 단감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여 외국산 과실과 차별화하기 위해 과종별 주산지 70곳에 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탑프루트(Top Fruit)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의해 생산된 사과·배·포도·감귤·단감을 크기, 당도, 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의해 생산, 선별한 과실이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