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온한 해상치안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24일~내년 1월4일까지 12일간 특별 경계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 경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특별 경계 기간중 전 직원 비상체제를 강화하고 경비함정 및 122해양경찰구조대 등 상황 발생에 대비 긴급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울릉도를 비롯한 동해안 해수욕장 및 선상 해맞이 축제에 관광객 및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 당일 현장에 경비정과 경찰관을 중점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