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기상대, 29일 문 연다
  • 경북도민일보
구미기상대, 29일 문 연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남서내륙지역 기상 담당 동네예보 제공
   대설·집중호우 등 기후재해 사전예방 기여

 
 
 경북남서내륙지역의 기상과 기후재해의 사전예방과 기상서비스를 제공할 구미기상대가 개소된다.
 기상청(청장 정순갑)은 올해 10월 동네예보를 시행과 관련, 경북남서내륙지역의 기상을 담당할 구미기상대(대장 이태성) 개소식을 오는 2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시 남톤동에 위치한 구미기상대 개소식에는 정순갑 기상청장을 비롯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시의회의장, 등 지역 내빈과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미기상대는 1970대구측후소 선산분실(선산읍 이문리 509)로 창설돼 1994년 현위치(구미시 남통동 363-73)로 청사를 신축 이전 했고, 1995년 대구기상대 구미기상관측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10월 22일 구미기상대로 승격했다.
 이번에 승격 된 구미기상대는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군위군(2시 3군 8읍 41면 25동) 82여만명에게 동네예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방재기상업무에 기여하는 한편 기상재해 보상 등에 필요한 객관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미 지역의 겨울철 대설이나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위험기상 감시와 예측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