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용 포항시 북구청장이 29일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및 최영만 시의장을 비롯한 공직자, 가족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해 퇴임을 축하했다.
정 청장은 “지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보람된 일도 많았지만 아쉬운 점이 더욱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다”며 회고했다.
정 청장은 지난 1973년 남구 송도동에서 처음 공직에 몸담은 이래 북구청 환경위생과장 등을 지냈으며 200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다 올 1월부터 북구청장으로 일해 왔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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