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센터 이문학 소장
봉화군 청소년센터 이문학(53·사진)소장이 지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소장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22일까지 한 달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7320건의 출품작중 사회부문에서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개명신고 처리결과 일괄변경’정책제안 건을 제출해 우수작으로 채택됐다.
이 소장이 제출한 가족관계등록신고 및 개명신고 처리결과 일괄변경 제안 건은 국민들이 뛰어 다니며 주민증갱신에서부터 인감대장, 각종 자격증, 각종 인허가 대장, 토지 및 농지 등 각종 대장. 보험, 일반 전화 명의, 여권, 비자, 자동차 등록부, 병원 챠트, 인장 등 이 모든 것들을 민원인이 일일이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고치는 애로나 번거로운 점을 전산망을 통해 일괄변경신청토록 하는 정책이다.
이로써 가족관계 사무에 대한 불편과 불만을 해소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은 새로운 가족관계 등록사무로 거듭 태어 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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