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대학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09년도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 프로그램 시범대학’에 전국 총 28개 컨소시엄(전문대 25개, 공업고 77개)이 신청, 대구경북(영남이공대학), 수도권(두원공대, 청강문화대, 경기공업대), 충청권(대덕대, 충청대), 호남권(순천청암대), 동남권(울산과학대, 창원전문대), 기타(제주관광대) 등 6개 권역별로 전국 10개 전문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사관 육성프로그램이란 내년부터 중소기업청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전문대 + 공업고간 연계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의 특화된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 양성이 사업의 주목적이다.
앞으로 영남이공대학은 `Elite Pathway 교육체제구축을 위한 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이란 사업명으로 정부지원금 3억8000만원 과 산업체 및 대구시, 대구시교육청등 유관기관 대응투자금 1억4000만원 등 약 5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이번 프로그램에 투입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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