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승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임모(29)씨가 병원에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지고,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쳤다. 경찰은 김씨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음주 취소 수치인 0.111%로 측정됨에 따라 김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손진천기자 sjc@hu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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