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의 노면 및 배수로 정비 등 유지관리사업을 민간에 위탁해 연중 보수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장마철 피해예방과 임도의 이용율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라며“구조가 취약한 임도에 대해서도 배수시설 확충,절취면 녹화,전석쌓기 및 연약지반 포장 등의 개량사업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임도에 대해 장마철 산사태와 재산피해의 사전예방을 위한 견실시공과 함께 산책,산악레포츠 등의 국민들의 공익증진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심터공간 및 꽃길을 확대 조성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시공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