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진료·혈압측정 등 질병 조기발견·치료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8일부터 아포읍 예1리 등 70개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질병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어르신들의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오지마을 순회진료팀은 의사외 5명으로 주민들에게 일반진료 및 투약,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검사를 실시해 질병 조기발견, 조기치료는 물론 이상자는 보건지소나 병·의원에 연계 조치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질병을 관리한다고 한다.
아울러 구강보건사업으로는 틀니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틀니통 및 세정제 배부,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한 틀니세척, 치아우식증, 치주병, 노년기 구강건강 등 치아의 소중함을 담은 리후렛으로 구강보건교육 실시와 함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유지증진에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2009년에는 1/4분기에 집중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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