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동열(61·사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위·의성·청송지역협의회장은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의성 봉양 출신인 박 회장은 대구능인고를 졸업하고 영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범죄예방위원의 전신인 법무부 갱생보호회 위원 등 20년 동안 비행청소년 선도와 출소자·피보호관찰자 자활지원, 집단지원 결손가정 돌보기 등 남다른 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불우 청소년들의 대부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03년 범방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장학재단을 설립 및 출연 했으며 현재 대구지검 의성지청 산하의 (재)한빛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박동열 협의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작은 힘이되고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주는 불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 부인 김수연(56)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본관은 순천.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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