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학부모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해 건립한 도내 향토생활관은 모두 4곳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사생은 12일~2월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선발인원은 대학원생을 제외한 110명으로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대구대 30명, 경북학숙에 20명을 각각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김천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본인 및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김천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1년 이상 실제 거주한 자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선발기준에서 정한 학업성적을 갖춘 자 이어야 한다.
시에서는 최종 선발 대상자를 2월10일경 발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 체결을 확대 실시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편안한 가운데 대학생활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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