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특산물 홍보 나서… 시중보다 20~30% 저렴
 
　포항시는 설을 앞두고 포항사랑 농·수특산물 선물세트 홍보에 나섰다.
　시는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자치단체 및 지역 기관단체, 기업체에 홍보 전단지 배부와 아파트 부녀회를 중심으로 우리고장 농·수특산물을 애용에 따른 홍보를 갖는다.
　품목은 기계농협 유통사업부에서 준비한 `친환경 사과’와 전국 최대 집산지인 죽장 두마리에서 생산한 `발효죽장가시오가피’, 순곡주인 `포항불로주’, 2대에 걸쳐 45년의 전통인 고급한과 `경상도강정’이다.
　또 `친정집 김치’와 경북도 우수농산물 브랜드 `새송이 버섯’, 진공포장으로 미국 일본에 수출하는 정원수산의 `포항 구룡포 과메기’, 100% 수작업 친환경 무방부제로 만든 `해맞이 빵’ 등 8개 농·수특산물 선물 세트이다.
　이들 제품들은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시중보다 20~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