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촌공사)는 취약계층인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예산을 작년도 보다 255억원 증액된 1450억원을 확보하고 신청횟수도 4회로 늘리는 등 대폭 확대·시행한다.
농촌공사 영천지사 관계자는 “농·어가의 경제 위기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 증액과 함께 신청기간도 금년 초부터 신청 받았다”고 설명하고 “1차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3월, 6월, 9월에도 농가의 신청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를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농촌공사가 자연재해나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농가가 부채를 상환토록 지원하고 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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