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비구니 강원인 운문승가대학의 제45회 운문승가대학 졸업식이 10일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 기슭에 자리잡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 말사 운문사 경내 대웅보전에서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 운문승가대학 명성 학장스님 전국 비구니 스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찬불가, 학사보고, 졸업증서 및 상장수여, 훈사, 송사, 답사 등 의식행사에 이어 졸업생에게 화환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엄반 원담 스님 외 51명의 승려가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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